Photography Essay
2023. 2. 11.
* 사진이라는 거울
- 나에게 쓰는 편지 -
잠시 사진기를 거두고
세상을 바라보세요.
사진에 담기는 것은
세상의 풍경이 아니라
그를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사진이라는 것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창이 되기도 하고
때론 눈을 가로막는 벽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 벽을 내려놓고
풍경을 바라보면
세상 속에 새겨진
많은 자신의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사진이라는 것은
스스로를 다른 모습으로 찍은
무엇일지도 모릅니다.
- - -
* Mirror called photography
- A letter to myself -
Put the camera down for a while and see the world.
What is captured in the photograph is not the scenery of the world, but rather own heart looking at it.
Photography can be a window into the world and sometimes a wall blocking one's own eyes.
If you put down the wall and look at the scenery, you will find many images of yourself engraved in the world.
Perhaps, photographs can be self-portraits taken in different ways.
* 사진이라는 거울
(Mirror called photography)
= https://skymoon.info/a/PhotoEssay/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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