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38)
-
그것이 그러하기에 -a
잡히지 않는 먼지처럼 찰라를 지나는 삶의 순간. - - - A moment of life passes by like dust that cannot be caught. * 그것이 그러하기에 (Because it is like that) -a = https://skymoon.info/a/PhotoEssay/392
-
* 가을바람 (Autumn wind)
* 가을바람 바람이 가을과 함께 왔다. 가을바람은 나를 스쳐 지나며 사진기에 남겨진 필름처럼 보이지 않는 기억이 되었다. 잊지 못하여 그리운 가을의 기억이 되었다.- - - * Autumn wind The wind came with autumn. The autumn wind passed me by and became an invisible memory like a film left in a camera. Because it could not be forgotten, it has become a nostalgic memory of autumn.* 가을바람 (Autumn wind) = https://skymoon.info/a/PhotoEssay/326
-
가을바람 -d
잊지 못하여 그리운 가을의 기억이 되었다. - - - Because it could not be forgotten, it has become a nostalgic memory of autumn. * 가을바람 -d (Autumn wind) = https://skymoon.info/a/PhotoEssay/326
-
가을바람 -c
가을바람은 나를 스쳐 지나며 사진기에 남겨진 필름처럼 보이지 않는 기억이 되었다. - - - The autumn wind passed me by and became an invisible memory like a film left in a camera. * 가을바람 -c (Autumn wind) = https://skymoon.info/a/PhotoEssay/326
-
가을바람 -b
바람이 가을과 함께 왔다. - - - The wind came with autumn. * 가을바람 -b (Autumn wind) = https://skymoon.info/a/PhotoEssay/326
-
가을바람 -a
바람이 가을과 함께 왔다. - - - The wind came with autumn. * 가을바람 -a (Autumn wind) = https://skymoon.info/a/PhotoEssay/326
-
* 오후의 골목길
* 오후의 골목길 길을 걷습니다. 하나의 카메라와 하나의 렌즈 그리고 한 통의 흑백 필름과 함께 그저 걷고 있습니다. 서른여섯의 셔터가 끝나도 나는 여전히 그저 걷고 있습니다.- - - * Alleyways in the afternoon I walk down alleyways. With a camera and a lens and a can of black-white film, I'm just walking.Even after the thirty-sixth shutter, I'm still just walking.* 오후의 골목길 (Alleyways in the afternoon) = https://skymoon.info/a/PhotoEssay/224
-
오후의 골목길 -b
하나의 카메라와 하나의 렌즈 그리고 한 통의 흑백 필름과 함께 그저 걷고 있습니다. - - - With a camera and a lens and a can of black-white film, I'm just walking. * 오후의 골목길 -b (Alleyways in the afternoon) = https://skymoon.info/a/PhotoEssay/224
-
오후의 골목길 -a
길을 걷습니다. - - - I walk down alleyways. * 오후의 골목길 -a (Alleyways in the afternoon) = https://skymoon.info/a/PhotoEssay/224
-
* 세상을 보는 마음 1
세상을 보는 마음 1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태어납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며 자랍니다. 아는 것이 없으니 있는 세상을 보고 그대로 배웁니다. 시간이 지나 아는 것이 쌓여 가면서 새로운 것을 그 아는 것에 기대어 이해하려 합니다. 나무를 보며 새를 닮았다 하고 바람 소리에서 짐승의 울음소리를 들으려 합니다. 나무에 겹쳐진 새의 머리와 날개 때문에 멀쩡히 있는 나무가 사라지고 바람 소리와 똑같이 우는 짐승은 없으니 진정한 바람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슬퍼했지만 내 마음에 가려 기뻐하는 풀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비는 언제나 그저 내릴 뿐이었습니다. - - 눈과 귀와 모든 생각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에 갇혀서 비슷하기만 하고 실재하지 않은 이상한 세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들 ..
-
세상을 보는 마음 1a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태어납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며 자랍니다. 아는 것이 없으니 있는 세상을 보고 그대로 배웁니다. 시간이 지나 아는 것이 쌓여 가면서 새로운 것을 그 아는 것에 기대어 이해하려 합니다. ... I am born without knowing anything. And grow up seeing the world. I know nothing about it, So I see the world as it is and learn as it is. AS time goes by, as knowledge accumulates, I try to understand new things by leaning on that knowledge. * 세상을 보는 마음 1 (Heart to see the w..
-
세상을 보는 마음 1b
나무를 보며 새를 닮았다 하고 바람 소리에서 짐승의 울음소리를 들으려 합니다. 나무에 겹쳐진 새의 머리와 날개 때문에 멀쩡히 있는 나무가 사라지고 바람 소리와 똑같이 우는 짐승은 없으니 진정한 바람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슬퍼했지만 내 마음에 가려 기뻐하는 풀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비는 언제나 그저 내릴 뿐이었습니다. ... The thought that trees look like birds pushes me. I try to hear the howling of animals in the sound of the wind. The true tree disappears because of the bird's head and wings overlapped on the tree. I can'..
-
세상을 보는 마음 1c
눈과 귀와 모든 생각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에 갇혀서 비슷하기만 하고 실재하지 않은 이상한 세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들 때문에 알지 못하는 것이 늘어납니다. 기억하고 싶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마음을... ... My eyes, ears and all my thoughts are trapped in what I already knew, So I ended up living in a strange world that was similar but not real. What I don't know increases because of what I know. I want to remember the heart of seeing the world as it ..
-
* 나의 삶에게 쓰는 편지
나의 삶에게 쓰는 편지 삶은 그러하다. 많은 것을 쥐고 있어도 빈 손이었고 작은 하나만으로 넉넉했다. 일상이, 마음이 그리고 삶이 그러했다. 너무 당연해서 항상 잊고 지낸 그 시간들... 세상에 가난하지 않은 삶이 어디 없을 것이며 부유하지 않은 삶 또한 어디에 없을까. 그렇게 내 곁에 당연스레 있는데 그리도 보지 못하여 먼 곳에 눈을 두고 살았다. 내 그리 살았나 보다. 부유한데 가난한 줄 알고 가난하면서도 부유하다 착각하며 그리 살았나 보다....My Letter for my life Life is such that. Even if I was holding a lot of things, It was empty-handed. With only one small thing, It was plen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