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며 (Closing the journey) 2 -A

Photography Essay
2024. 5. 3.

발 앞에 황소를 둔 사도 누가 / Apostle Luke with a bull at his feet / Apaštalas Lukas su jaučiu prie kojų

그저 떠나는 것을 여행이라 할 수는 없다.

일상과 삶으로부터 완전히 단절되었다면,
그것은 여행이 아니라 이별이라 불리워져야 할 것이다.

빌뉴스 성 오나 성당 / Vilnius St. Anne's church / Vilniaus Šv. Onos bažnyč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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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eparting could not be called a journey.

If it was completely separated from daily and whole life, it should be called a farewell not a journey.


* 여행을 마치며 (Closing the journey) 2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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